키움 송성문, 막말 영상에 사과···“너무 흥분했고 반성하고 있다”
키움 히어로즈 소속 선수 송성문이 경기 중 상대팀 선수에 막말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. 한국시리즈 경기 도중 덕아웃에서 경기장을 향해 외친 말이 영상을 통해 공개되면서다.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'키움 송성문 인성 논란'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짤막한 영상이 게재됐다. 공개된 영상 속 송성문은 22일 펼쳐진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 도중 덕아웃에서 두산 선수를 향해 "팔꿈치 인대 나갔다", "2년 재활", "자동문이야, 최신식 자동문" 등의 표현